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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시린 이의 원인과 방치하면 생기는 위험

by 역달1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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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치아는 삶의 질을 향상합니다. 오복 중에서 튼튼한 이를 택한 것도 이 때문이다. 치통이 있으면 생존과 직결되는 식단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질병' 증상으로, 약간 따뜻하거나 차가워도 음식을 먹기 힘들다.  

 

 

시린의 2가지 주요 원인

치통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경추 찰과상"입니다. 치경부는 치아의 목에 해당하며 치아의 머리와 잇몸 사이의 한계점입니다. 치아의 머리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두꺼운 법랑질 층으로 덮여 있습니다. 반면 치경부의 법랑질은 얇고 백악질로 덮여 있어 법랑질보다 약하다. 이 때문에 경추부는 잘못된 칫솔질 습관, 가혹한 식습관, 이갈이 등으로 쉽게 마모됩니다.

이 상태에서 외부의 냉온 자극은 치아 내부의 신경 조직을 직접 자극하여 치아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충치는 치통의 또 다른 원인입니다. 충치 초기에는 치아의 가장 바깥쪽 법랑질만 손상되어 통증의 증상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심한 우식으로 인해 법랑질이 닳은 후 내부의 상아질이 손상되면 치아 내부의 신경이 영향을 받아 통증을 유발합니다.

 

시린이을 방치 하면 근육 손실과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린 이 증상 초기에 치과에 내원하면 덴트를 충전재로 채워 더 이상의 치아 마모를 방지할 수 있다. 또 다른 옵션은 Sirin에 특수 치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치약 속 작은 나노입자가 치아 결손 부위에 부착되어 보호막을 형성하여 차거나 뜨거운 음식으로 인한 자극을 줄이는 원리입니다.

찰과상이 많이 진행되어 치아를 관리하지 않아 치수가 노출된 경우 신경치료를 하고 치아 전체를 덮는 크라운을 만들어야 합니다. 치아가 결국 부러지면 발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치아 건강은 우리 몸 전체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남아 있는 치아가 적고 씹는 힘이 낮을수록 근감소증과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2021년 학술지 'PLOS O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남은 치아가 적고 씹는 능력이 약할수록 악력이 낮아지고 근감소증과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일본 시마네대학 연구진이 시마네현 오난촌 중년 주민 6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또한 치아가 나쁠수록 쉽게 지나가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기 쉽고, 식사 시간을 줄이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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