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값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조윤하 기자가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전망을 지적했다.
6개월 만에 6억 적자… 부동산 전망 "빨리 팔면 비싸다"
5,000세대가 넘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엘스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난주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주택이 20억 5000만 원에 팔렸다.
올 3월 2조 6700억 원에 거래됐으나 6개월여 만에 6억 원 이상 하락했다.
인근에 있는 또 다른 큰 집의 가격도 두 달 만에 2억 원 넘게 떨어졌다.
그것도 계약일 뿐이고, 그 이후로는 구매 요청이 완전히 끊겼다.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고, 급매물도 비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가격은 15주 연속 하락했고, 지난 5주 동안 하락 폭이 더 커졌다.
금리 인상이 핵심 변수다.
분석 결과 기준금리가 1% 포인트 오르면 서울은 2.1%, 수도권은 1.7%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지난해보다 2% 포인트 상승했고 연말까지 0.5% 포인트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망설일 수밖에 없다.
또한 미래 집값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전세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어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집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응형
'재테크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년에 1인가구에 대한 세금 부담이 22% 감소하면 다가구 가구에 대해 50%가 부여됩니다." (0) | 2022.11.13 |
---|---|
서울은 '빡빡', 지방은 '통'…무서운 일일 '인구 과잉' (1) | 2022.11.09 |
'집값 뚝뚝' 주택시장 커지는 '경착륙' 경고음…'규제지역' 손질 언제? (0) | 2022.09.14 |
"-5000만 원"… 배짱 분양 강남 아파트의 최후 (0) | 2022.09.14 |
지난달 세입자, 전세 1000억 받지 못해… 역대 최대 (0) | 2022.09.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