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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영양제 흡수율을 떨어트리는 이유(부제 : 서로 상극인 영양소 리스트)

by 역달1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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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분제와 비타민E 보충제를 동시에 먹거나 영양제를 먹고 나서 커피나 녹차를 마시면 영양제에 돈을 쓰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영양성분 중 동시에 복용하면 흡수율이 낮아지고 상충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무시하고 영양제를 섭취하게 되면 흡수율이 떨어지고 영양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로 상극인 영양소 리스트

 

  • 철 - 비타민 E

비타민 E는 항산화 활성과 함께 피부 노화 방지, 퇴행성 뇌 질환 예방, 면역 강화, 남성 생식 기능과 같은 중요한 기능에 관여합니다. 작용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비타민 E는 철분에 의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철분과 비타민 E 보충제는 최소 8시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인 - 칼슘

인체에 필수 무기영양소인 인과 칼슘은 주로 치아와 뼈에 인회석 형태로 존재한다. 혈액 내 인과 칼슘의 농도는 약 100ppm 수준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이 균형이 깨지거나 부족하면 뼈가 약해져 골연화증과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의 과다 섭취나 만성신부전의 합병증으로 인의 농도가 높아지면 칼슘의 흡수가 저해됩니다.

 

  • 철 - 아연, 칼슘

부족할 경우 혈액량 증가로 보충이 필요한 임산부에게 필수 영양소인 철분은 아연이나 칼슘과 함께 복용하면 빈혈을 일으키고 흡수율이 저하됩니다.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하며, 구리는 철로부터 헤모글로빈 합성에 관여하여 철과 함께 적혈구를 만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형성에 관여하여 피부, 뼈, 연골조직을 유지합니다.

 

 

  • 알코올 - 엽산, 비타민D 등

알코올의 알코올 함량은 위와 소장과 같은 소화계에 장애를 일으켜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실제로 알코올 섭취가 극도로 많은 상태에 있는 알코올 중독자들은 B군 비타민과 엽산, 비타민 A, 철, 마그네슘, 아연과 같은 수용성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가 결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지방 흡수를 방해하여 흡수되기 위해 지방에 용해되어야 하는 비타민 D, E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율을 감소시킵니다.

 

  • 기타 상극인 경우

또한 커피, 콜라, 초콜릿 등의 카페인은 에너지 대사, 기억력 향상, 항스트레스, 항피로,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는 비타민 B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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