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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규-남욱보다 더 눈길을 끄는 김만배-정재창의 입담

by 역달1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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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배 폭로 합류 여부 관심…'날씬한 몸매' 정재창도 검토

화천 대유 자산운용의 대주주 김만배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 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및 특혜 관련 1심 공판을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2년 11월 25일 아침.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의 중심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기획실장과 남욱 변호사가 연일 폭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화천 대유 자산운용 대유 주주 김만배 전 기자와 위례 신보의 핵심인 정재창의 입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타운 프로젝트.

 

 

구속기간 만료로 풀려난 유동규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계속 폭로하고 있지만 대부분 '메시지'가 있다. 한계. 특히 프로젝트를 이끈 김만배 전 언론인의 증언이 많다. 김 전 기자가 부인하면 재판에서 증언할 수 없다.

김 전 기자가 입을 열 것인지에 대해 회의적인 분석이 나온다. 이는 본 발명에 추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점이 크지 않은 이유이다.

반대로 침묵할수록 돈을 더 많이 번다는 의견도 있다. 그가 책임지고 있는 경제가중처벌특례법에 따르면 배임죄는 뇌물수수보다 부패한 재산을 몰수하거나 회수하기 어렵다. 범죄 한 만큼의 벌을 받고 돈을 지키는 것을 택할 수 있다.

김 전 기자가 남욱 주장처럼 이재명 대표를 압박해 사업상의 이득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거나 폭로한다면 김 전 기자는 최악의 상황이다. 추가 요금이 적용될 수 있어 국고 자산 몰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는 전직 대선후보 최대 의혹의 공범이 되어 '장난'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김 전 기자는 석방되기 전 언론 인터뷰는 하지 않고 법정에서만 발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프다며 증언 거부한 '위례 몸'…골프 챔피언 등극 "찹쌀떡처럼 잘 맞았다"

 

대장동 프로젝트에 정통한 사람들은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기관으로 지목된 부동산 중개인 정재창 씨에 더 주목한다. 그는 지난해 9월 위례 성남지방 공무원과 내부정보를 공유하고 특정 건설사를 선정하는 등 부패방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위례신도시 관련 수사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증언과 진술의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신도시의 개발방식은 대장동의 모의실험이라 불릴 정도로 유사하다. 시행사인 위례자산운용의 최대주주인 정 회장은 사업 참여자 중 가장 많은 수혜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위례신도시 개발부터 대장동 사업 착공까지 남 변호사, 정 회계사와 한 팀으로 일했지만 구속을 면했다. 대장동에서는 정 씨가 일종의 '거래'를 통해 검찰에 협조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실제 정씨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올해 6월 수원 CC 골프클럽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어 올리며 수원 CC에서 처음으로 8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 전문매체 골프저널에 따르면 그는 수상소감에서 “아이언샷이 찹쌀떡이 달라붙는 것처럼 잘 나갔고 퍼터 타구감도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달 말 대장동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작년부터 수사를 받아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당했다. 지금은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검찰이 호반건설과 위례자산운용을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에 고삐를 졸라매면서 분위기를 더 이상 누그러뜨릴 수 없었다. 그가 대표를 맡았던 'H위례 PM'에 주목하는 이들도 있다. 위례신도시 개발을 목표로 자본금 1000만 원으로 설립됐지만 구체적인 역할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정씨의 지인은 “위례신도시에 대한 대장동의 끈질긴 수사는 검찰 입장에서 신의 한 수다. 그는 이어 “H 위례 PM은 신도시 개발을 위한 사업관리(PM)를 맡아 위례의 훨씬 큰 호반 건설과 자산관리를 추월하고 용역 수수료를 받았지만 자금 사용은 신비."

에이치 위례 PM은 정 회장 외에 대장동 투자유치업체인 MSBT의 이 모 씨 대표와 정 씨의 부인인 회계담당 김 모 씨 등 임원으로 참석했다. MSBT 이모 대표의 경우 부인이 '호호 이모'로 통했던 김 모 씨다. 부동산 전문가로 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김 전 기자와 천화 동인 7호 현 소유주인 배성준 전 기자와 인연을 맺었다.

민주당이 반격에 나섰다. 21일 윤석열 정부 특혜비리수사위원회 워킹그룹이 구성됐다. 윤 회장의 부인 김건희 씨와 시어머니 최은순 씨를 둘러싼 의혹을 재검토할 예정이지만, 대장동 대부업자 조우형(천화 동인6)과 김 전 기자의 누나가 윤 회장 아버지 집을 일찌감치 매입했다.

 

◆ 아니, '부산저축 수사' 의혹 재검토

 

대장동 수사가 어디까지 갈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야당은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1일 '윤석열 TF 정권 비정규직 조사위원회'가 구성됐다. 윤 회장의 부인 김건희 씨와 시어머니 최은순 씨를 둘러싼 의혹을 재검토할 예정이지만, 대장동 대부업자 조우형(천화 동인 6)과 김 전 기자의 누나가 윤 회장 아버지 집을 일찌감치 매입했다.

조 씨는 박연호 전 부산저축은행 회장의 처남이다. 2009년 대장동 프로젝트가 시작되자 부산저축은행은 1155억 원의 불법 대출을 알선해 2011년 대검 중수부에 조사를 받았지만 사건은 종결되지도 않았다.. 이후 2015년 수원지검 재수사 과정에서 구속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을 복역했다. 두 사건 모두 변호사는 박영수 전 특검, 중앙수사부 부장검사는 윤 총장이었다.

최근 조씨에 대한 의혹이 다시 불거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남 변호사는 22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 22부(부장판사 이준철) 심리에서 열린 대장동 재판에서 "조 씨가 대검 중앙수사부에서 조사를 받았을 때 부산저축은행 연계 사무국 김 전 기자가 수사팀에 조 씨에 대한 사면을 직접 요청한 김 전 기자에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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