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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문학

김윤식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by 역달1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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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닙에 빗나는 마음

 

내마음의 어듼듯 한편에 끗업는

 강물이 흐르네

도처르는 아츰날빗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듯 눈엔듯 또 피ㅅ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잇는곳

내마음의 어듼듯 한편에 끗업는

강물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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