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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BB크림(비비크림)과 CC크림(씨씨크림) 차이점

by 역달1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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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BB크림, CC크림은 필수품이다. 메이크업 브랜드마다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비비와 씨씨의 차이는 무엇일까 씨씨크림 바르는법, 사용순서를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BB, CC, 파운데이션 모두 그날 메이크업의 피부 표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성분과 기능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1) 비비크림

Blemish Balm의 약자인 BB크림은 1950년대에 독일 피부과에서 처음 개발됐습니다. 피부 치료 후 자외선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피부 재생 및 보호가 BB크림의 주된 기능이죠. 화장품 업계에서 메이크업 단계를 간소화해주는 '원스톱 화장'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치료제에서 화장품 개념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죠. 잡티를 가리고 피부톤을 정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커버력은 파운데이션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자외선 차단 등 피부를 보호나는 기능성에 충실한 제품이에요.

 

 

 

BB크림은 컬러가 다양하게 나오지 않아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제품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분기가 많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크닝 현상(제품 내 함유된 색소와 피부의 유분기가 만나 어둡게 변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수정 화장에 신경써줘야 합니다.

비비크림은 커버력이 높아 연예인들의 애용품으로 쓰이다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비비크림이 보편화됐습니다.

 

 

 

2) 씨씨크림

'Color Control' 혹은 'Complete Correction'이라는 의미의 CC크림은 BB크림에 자연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쌩얼메이크업, 촉촉한 피부연출로 피부보정 메이크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씨씨크림은 쿠션CC로도 인기며, 건성, 지성피부, 복합성 등 다양한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BB크림의 단점을 보완해서 내 놓은 제품이 CC크림입니다. 브랜드마다 '컬러 체인지(Color change)' '컨트롤 컬러(Control color)' '컴플리트 컬러(Complete color)' '커렉트 콤보(Correct combo)'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어요. BB크림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브랜드마다 CC의 의미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지만 대체로 '화사한 피부'를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광채나는 피부 표현을 위한 제품이기 때문에 커버력과 지속력을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잡티가 거의 없는 건성 피부 타입이 사용하기 좋겠죠. 단 CC크림도 다크닝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씨씨크림은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피지분비가 많은 지성피부나 복합성피부는 피지 때문에 다크닝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피지를 잡아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는 화장이 들뜨기 쉽기 때문에 피부결을 매끄럽게 해주는 보습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씨씨크림은 기초를 끝낸 후 바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자외선차단제와 기초제품의 기능까지 합친 제품이 출시돼 도움이 되고 있다.

 

 

 

3) 차이점

비비와 씨씨의 차이를 살펴보면 BB크림은 피부 시술 후 피부 재생을 돕고 붉어진 피부 톤을 보정하기 위한 제품이지만 CC크림은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위주로 한다. 겟잇뷰티에서는 밀착력 좋은 CC크림, 커버력좋은 CC크림, 촉촉한 물광 메이크업 CC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비비크림은 뛰어난 커버력을 갖췄지만 얼굴과 목에 경계선이 나타나는 등 단점을 보이고 있고 씨씨크림은 다소 어색한 피부톤을 보정해준다. 이러한 효과로 여자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원하는 남자에게도 cc크림은 알려져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특히 메이크업이 티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CC크림을 많이 찾는다. 면접, 소개팅 등 중요한 날에 CC크림을 이용해 피부를 깔끔하게 보정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지성피부나 복합성피부는 피지분비가 왕성하기 때문에 화장이 지워지고 다크닝현상이 생기기 쉽다. 지성피부는 피지를 잡아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유분함량보다 수분함량이 많은 제품이 좋다.

건성피부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화장이 들뜨는 경우가 많으므로, 씨씨크림을 바르기 전 스킨케어를 잘 해둬 들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각질이 부각될 수 있으므로 각질을 미리 제거하고, 피부를 탄탄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촉촉한 제품을 선택해야 오래가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또한 BB크림과 CC크림의 차이는 바로 커버력에 있는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BB크림은 메이크업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의 대용으로 유분이 적고 매트하면서 잡티 커버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CC크림은 BB크림에 비해 잡티 보정이 약하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톤 연출에 특화되어 있으면서 덧바르면 하얗게 들뜰 수 있어서 소량만 발라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흡착력과 보정력 등의 차이가 있어서 여성분은 BB크림, 남성분은 CC크림을 더 선호하는 이유이다 결론

최근에는 각 제품들의 장점만 조합한 신개념 제품들도 많이 출시돼 '결정 장애'를 부르기도 합니다. 본인의 피부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재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게 중요해요. 성인이 된 후 본격적으로 화장을 시작하는 때이니 만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찰떡궁합 아이템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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