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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국 여왕이 잠들어 있는 참나무 관 내부는 모두 밀폐되어 있고 공기는 차단

by 역달1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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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서 영국 여왕의 시신이 안치된 관은 영국산 참나무로 만든 것으로 3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시신이 담긴 참나무 관이 11일(현지시간) 여왕이 마지막 날을 보낸 스코틀랜드 발모럴 성에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도착했다. 지난 12일부터 처음으로 하루 24시간 공개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 타임스 등 외신은 여왕의 시신이 안치된 참나무 관이 30년 동안 준비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왕실의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레버턴앤선스에 따르면 이번에 사용된 관은 1991년 이전에 왕실 장례를 진행했던 케니언스에서 가져온 것이다.

Riverton & Sons의 CEO인 Andrew Riverton은 4년 전 Times와의 인터뷰에서 "Elizabeth II의 관은 찾기 힘든 영국산 참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을 실은 트럭이 1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민들은 여왕의 장례식에 계속 참석했으며,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생애를 기리는 추모식이 거행됐다. 추도식에는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도 참석했다.

이어 공휴일로 지정된 19일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여왕의 국장이,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예식이 끝난 뒤 여왕의 국장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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