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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기장 입성 앞둔 아이유의 추석은

역달1 2022. 9. 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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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에게나 추석은 특별하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특별한 날이 될 것입니다. 한낮의 더위는 여전하지만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힘들지만 누군가에게는 대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이 축제가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숨 가쁜 시간이 아니다..

2022년, 데뷔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아이유(29·본명 이지은)에게 이번 추석은 특별한 순간인 것 같다. 가수들의 꿈의 무대인 올림픽 스타디움 입성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유가 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Under Orange Sun'은 함께한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담긴 공연이다.. 무엇보다 위치가 하이라이트입니다. 쇼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올림픽 주경기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알려져 있다. 스탠딩 룸 규모에 따라 공연당 최대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많은 가수들이 한 번에 평균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났다.

이 무대에는 당대 최고의 가수들을 비롯해 조용필, 이문세, 이승철, H.O.T, 엑소, 방탄소년단, 싸이만이 섰다. 콜드플레이, 레이디 가가, 故 마이클 잭슨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한국 팬들을 만났다.

대규모 해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인기 아이돌 그룹에게도 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 것은 어려운 미션이었다. 아이유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했다.

 

 

2008년 데뷔 후 '좋은 날' '너와 나' '핑크 슈즈' '마시멜로' '밤 편지' '잔소리' '오늘의 끝' '내가 몰랐던 이야기' , '에잇', '금요일에 만나요', '블루밍', '딸 기문', '라일락' 등 벌써 이틀째 구금돼 있다. 모든 티켓이 일찍 매진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대면 콘서트가 불가능했던 지난 2년 동안 아이유의 기존 티켓 파워와 보상에 이어 폭발적인 관객 성원. 여기에 주경기장에서의 아이유의 활약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박스오피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아이유는 현재 외부 일정을 자제하고 음악 제작과 콘서트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추석이지만, 공연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연습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데뷔 기념일인 9월 18일에 진행되어 더욱 특별하다. 올해는 데뷔 14주년을 맞는 해로, 전날부터 행사 당일까지 '자연인 이지은'이 아닌 '가수 아이유'의 생일잔치를 한다. 지금까지 없었던 진솔한 음악과 장면, 스토리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오랜만에 관객들과 재회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은 물론, 아이유만의 보석 같은 무대로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히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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