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유산균, 어떤 영양제와 조합이 좋을까?

역달1 2022. 9. 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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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은 배변활동과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상 이런 식으로 높이 평가되어 온 영양 보조제인 유산균. 다른 영양제와 함께 복용해도 괜찮나요?  또한 유산균의 정확한 효능과 복용 시기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유산균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 유산균과 기타 영양제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나요?

 

영양제는 식사와 마찬가지로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다양한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면 피로 해소, 만성 염증 제거, 면역력 극대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와 같이 각 기능에 맞는 영양소를 동시에 섭취하여 건강을 돌볼 수 있습니다.

① RTG 오메가3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된다면 유산균과 오메가 3 RTG를 동시에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② 마그네슘

배변활동이 걱정된다면 유산균과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③ UDCA, 밀크씨슬

UDCA와 밀크씨슬과 함께 유산균을 섭취하면 장 건강은 물론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④ 비타민D

요즘은 면역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타민 D는 면역 체계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D는 체내에서 합성이 거의 되지 않기 때문에 유산균과 함께 복용하면서 따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⑤ 비타민C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비타민 C는 항산화, 피부 노화 방지, 항암 및 항염 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와 유산균의 조합은 우리 몸의 다양한 염증반응에 효과적입니다.

 

▶ 유산균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유산균은 살아있는 균을 섭취함으로써 우리 몸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한 균을 증가시킵니다. 이것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장점막을 강화시키면서 비만, 콜레스테롤,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줍니다.

 

▶ 그렇다면 유산균은 어떤 경우에 먹어야 할까?

 

1. 대변이 묽지 않은 경우

유산균은 변비, 설사 및 묽은 변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묽은 변을 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야채를 많이 먹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식습관 개선과 동시에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채소 등 식이섬유가 부족하다면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다른 약을 복용 중인 경우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는 모두 복용 후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는 매우 독성이 강한 약물이기 때문에 위와 장에 손상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유산균으로 몸에 좋은 균을 채워야 합니다. 또한 위염이나 위염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소화를 할 때 장은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해로운 박테리아가 체내로 들어가는 것을 외부로부터 보호합니다. 유익균으로 장벽을 풀어 느슨해진 상태를 개선해주는 성분입니다. 알레르기, 바이러스, 세균으로 인한 감기에 취약한 경우 유산균 섭취로 장벽을 강화하여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3.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복통, 장염, 설사, 변비, 복부팽만, 불규칙한 배변, 역류성 식도염을 말합니다. 강한 장벽은 장 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에 유산균을 섭취해야 합니다.

 

4. 비만인 경우

장내 유해균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섭취하는 유산균은 내장지방세포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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